목포MBC

신안군,자산문화도서관 행정시설 보완

신안군은 흑산도 자산문화도서관의 행정편의 시설이 크게 부족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급히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우선 휴대전화 통화가 불가능한 행정전화를 이번주 안으로 교체하고, 관광객과 주민,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가능한 이달중으로 컴퓨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낙도 어린이 초청 청와대 체험학습

낙도어린이들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는등 현장 체험활동을 벌입니다. 신안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45명은 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신안청년회의소 초청으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는등 현장체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신안청년회의소가 대도시에 가 볼 기회가 적은 낙도어린이들에게 ...

물놀이 조심

◀ＡＮＣ▶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초등학생 남매가 옥상 물탱크에 빠져 숨지는 등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어제 밤 10시45분쯤 (전남) 목포시 북교동 3층 건물 옥상 물탱크에서 9살과 8살 초등학생 남매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미터가 넘는 대형 ...

산이 무너져요

◀ＡＮＣ▶ 태풍과 장마뒤끝에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의 한 섬은 고압선 철탑이 무너질 위험에 처해있지만 관계기관이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목포에서 두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마을 앞 야산이 황토빛을 그대로 드러내고, 해변가에는 ...

더위피해 외출중 불

◀ＡＮＣ▶ 열대야에 외출하실때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 전남 목포에서는 주인이 더위를 피해 외출중인 사이 주택밀집지역의 가정집에서 불이나 하마터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전남 목포시 해안도로 부근 언덕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연기가 쉴새없이 피어납니다. 곧이어 창...

특목고 위기

◀ＡＮＣ▶ 과학.어학분야 인재 조기발굴과 영재교육 목적으로 설립된 광주,전남 특수목적고들이 지원자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주과학고에 다니는 이정우군은 최근 진로를 의치예과로 바꿨습니다. 이공계기피 현상등 사회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

방학맞아 과외 사기 주의

◀ＡＮＣ▶ 방학을 맞아 자녀들 과외를 시켜시려는 학부모님들 많을 줄 압니다. 그런데 요즘, 과외 알선업체들의 사기가 늘고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생인 46살 윤 모씨는 지난달 과외 알선업체를 통해 과외 교사를 소개받았습니다....

괴담 책자 유행

◀ＡＮＣ▶ 최근 초등학교에서 일본 괴담 시리즈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괴담 시리즈를 엮은 책자가 학교 앞 문구사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초등학교 4학년인 11살 김 모양은 밤에 밖에 나가는 것이 무섭습니다. 일본 괴담 시리즈가 실린 빨간 ...

날씨

어젯밤 전남 서남부지방에서도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어젯밤 신안 임자 27.9도,목포 25.7도 등 서남부 전지역에서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밤사이 해안가 등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남 서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 분...

무안 '공유수면 점사용허가구역 변경' 논란

모래 불법채취로 말썽이 끊이지않던 무안 도리포 앞바다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구역 변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무안군은 규사광업권을 가진 유모씨가 지난해 8월 군이 측량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구역의 위치가 잘못됐다고 민원을 제기해 재측정을 거쳐 지난달말 당초 위치에서 2백여미터가량 떨어진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