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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무더위 꺾여

입력 2004-08-16 09:00:42 수정 2004-08-16 09:00:42 조회수 0

◀ANC▶

광복절 기념행사가 서남권 시군에서도
일제히 열렸습니다.

휴일 막바지 무더위도 광복절 때맞쳐 내린
소나기에 한풀 꺾이면서 예년의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59주년을 맞은 서남권의 광복절 아침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SYN▶군악대 나팔소리와 현충탑 전경
만세삼창

이어 유달산 종각에서는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서남권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거행됐습니다.

목포 삼학타운 아파트 전체 270세대가 태극기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올 상반기 고철모으기 수입금등으로 구입해 각 가정에 나눠준
것입니다.

◀INT▶ 임형호회장(새마을지도자 삼학동
협의회)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등으로 나라사랑을
알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운동에 나섰다\"

낮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던 오늘도
많은 시민과 가족들은 계곡과 해수욕장등을
찾아 막바지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무안 회산백련지에는 드넓은 방죽과 은은한 연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INT▶ 박다희 (관광객)
\"입장료 주차료등 조금 비싸 부담이지만
그보다도 너무 경치가 좋았다\"

광복절 휴일 무더위는 오후 한때 내린
소나기에 한풀 꺾였습니다.

전남 서남부지방은 다음주 초반부터 무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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