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군 '성실납세자' 경품 첫 제공

무안군은 올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내 납부한 주민 8천9백여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당첨된 20명에게 농산물 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무안군은 지방세 체납을 줄이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위해 성실한 납세자를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있습니다.

신안 증도 여객운항시간 단축

지도-사옥도간 연륙교가 임시개통되면서 증도방면의 여객선 운항시간이 20여분 단축 됩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사옥도의 도로가 비포장 상태이고 지신게 선착장 경사물양장의 시설이 열악하지만 주민편의를 위해 증도를 운항하는 제 1 증도호의 항로를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해수청은 그러나 사옥도 선착장에 정...

무안 회산연방죽 하루 2,3천명 탐방

무안 회산연방죽을 찾는 사람이 하루평균 2,3천명에 이르는등 이번 백련축제를 계기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를 잡아가고있습니다. 무안 일로 회산연방죽은 최근 수년새 가장 많은 연꽃이 만개하면서 외지 단체관광객등 많게는 하루 3천명이 찾고있으며 연꽃 탐방로 유료입장객수도 하루 천명에 달하고있습니다. 무안군은 ...

새끼복어 구입못해 전복양식 차질

지난해 처음 복어양식을 시도해 실패한 신안군이 올해는 새끼복어를 구입하지 못해 양식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시범양식을 했던 하의도에 양식장을 마련하고 이달초 관련허가를 받았으나 새끼복어를 키우는 경남 남해의 종묘장이 태풍피해를 입는 바람에 올해안으로 입식이 어렵게 됐습니다. 신안군...

영산호 수위 여전히 높아

태풍 메기의 집중호우로 크게 불어난 영산호 수위가 여전히 높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하구둑관리소는 날마다 영산호 물을 집중 방류하고있지만 영산호 수위는 여전히 관리수위보다 50센티미터가량 더 높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요즘 바닷물 수위가 높아 영산호 배수갑문을 계속 열수없는 상황이어서 영...

목포경찰, 호반리젠시빌건 수사 착수

목포경찰서는 임대보증금을 둘러싸고 입주민과 회사간에 마찰을 빚고 있는 목포시 상동 호반리젠시빌 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001년 6월 임대아파트 분양공고를 낼때 월세를 받겠다고 신청해놓고, 변경신고도 하지 않은채 천 50만원씩의 임대 선납금을 받은 주식회사 호반 리젠시빌을 임대주택법 위반...

함평의장 선출관련 금품수수 군의원 1명구속

함평경찰서는 오늘 군의장 선출과정에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군의원 모모씨를 구속하고, 정모의원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특정의원 지지를 부탁하며 돈을 전달한 함평 모 업체대표 47살 이모씨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체포에 나섰습니다. 구속된 모의원과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정의원은 목포지원의...

대입제도 개선안 반응 엇갈려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2008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해 교육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일선 고등학교들은 수능시험이 자격고사 형태로 바뀌고 내신성적 비중이 높아짐에따라 수도권 학생들 보다 상대적으로 수능점수가 낮은 전남지역 학생들은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재수생이 줄어드는등 공교육...

영산호 쓰레기 수거처리 협약

영산호의 쓰레기 수거와 처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목포시와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오늘 그동안 책임주체가 명확하지 않았던 영산호 쓰레기 수거와 처리비용 분담에 관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두 기관은 영산호안의 목포시 행정구역에 떠있는 쓰레기 수거는 영산강사업단이 맡고, 수거...

투명하게 제시해야

◀ＡＮＣ▶ 최근 일부 시민단체들이 기존 삼학도 복원화사업 계획에 재정부담 우려등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자금조달계획등을 투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목포 삼학도 복원화현장에는 이전의 삼학도 산모습을 만들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