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복구..그러나 걱정

◀ＡＮＣ▶ 오늘 각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작업이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임시방편으로 복구작업을 벌이는가하면 아예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마당에 물을 뿌리고,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밖으로 나르는 손놀림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습침수 원인은?

◀ＡＮＣ▶ 태풍 메기로 인해 폭우가 내린 목포에서는 도심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전에 없던 침수피해가 발생해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집이며 골목길까지 온통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시내 곳곳이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주민들의 얼굴...

지명도 브랜드

◀ＡＮＣ▶ 보성 녹차나 영광 굴비는 상품이 생산되는 지역이 품질을 보증하고 이때문에 더 잘 팔립니다. 지역이름이 바로 브랜드가 된 셈인데 이렇게 지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자치단체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ＳＹＮ▶보성하면 떠오르는 것? 녹차 ◀ＳＹＮ▶녹차죠 녹차의 고장으로 이름난 ...

못쓰는 부두시설?

◀ＡＮＣ▶ 섬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선박접안과 하역이 가능한 부두 시설입니다. 그런데 신안의 한 섬마을에서는 부두시설을 만들어놓고도 주민들이 제대로 사용을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지난 98년 만들어진 신안의 한 섬마을 부두 하역장. 어구와 쓰레기 등이 넘치면서 아수라장입니...

식중독! 방심은 금물

◀ＡＮＣ▶ 요즘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서늘해지면서 식중독 예방에 소홀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심이 집단 식중독의 가능성을 더 높게 합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지난 12일 광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배탈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기숙사생들로 간...

해갈은 됐지만...

◀ＡＮＣ▶ 태풍이 몰고온 호우로 완도지역의 물문제가 해결됐습니다. 하지만 밭작물 고사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가뭄에 손을 놓고 있었던 당국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ＶＣＲ▶ 지난 17일까지 완도지역 농사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7%선. 바다을 드러낸 저수지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제 15호 태풍 \메기\...

날씨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뒤 오후늦게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태풍으로 적조 소강상태

태풍 '메기'가 남해안을 관통하면서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태풍 '메기'가 남해안에 200mm안팎의 비를 뿌리면서 최고 6m에 이르는 높은 파도를 동반해 완도와 여수 해역 등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던 남해안의 유해성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당분간 적조생물의 ...

태풍뒤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태풍 메기로 인해 침수된 농경지에서는 서둘러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는등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시급합니다. 서남해안 시군에서 지금까지 집계된 농경지 침수 면적은 모두 3천ha로 지난해 태풍 매미때 침수면적의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그러나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침수피해를 입게돼 수확량 감소가 우...

도내 관광업소 이용객 감소 운영난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크게 줄고 일부 업소는 심각한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도내 관광숙박시설 31 곳을 대상으로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해 동안 이용객은 84만 여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만2천 여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