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문학과 국악의 만남 이색 행사

진도 출신 작가들과 남도국악원이 함께 마련한 문학과 국악의 만남 행사가 오늘 진도 남도국악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을맞이 울림과 공명,국악의 향과 문학의 생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4부로 나눠 열린 오늘 행사에서는 시극과 북춤,국악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졌으며,즉흥시 짓기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 관객이 참여하...

해남군수협 건파래 판매 직영 방침

해남군수협은 중간상인에게 맡겼던 건파래 판매사업을 내년부터 직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안건의 의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환매조건부 계약을 한 중간상인에게 수매와 판매업무를 대행시켰으나 지난 4월 중간상인이 허위입고증을 작성해 1억2천여만원을 빼먹는 등 금융사고가 자주 발...

불법의료,불량의약품 특별단속 나서

목포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불법,무면허 의료행위와 불법의약품 제조 유통행위에 대한 현장줌심의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은 보건소와 의사약사,감시원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한달 1회이상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식약청과 경찰등 유관기관 합동단속도 병행하게 됩니다. 주요 단속대상은 문신과 ...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추석 연휴기간 교통 혼잡을 덜기위해 경찰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교통 혼잡이나 사고가 잦은 지역에 경찰 5백50여명을 집중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특히 단속보다는 소통 위주의 근무를 할 계획이지만...

날씨

전남 서남부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 아침에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큰 일교차를 보이면서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해상에서는 0.5에서 1.5미터로 물결이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고 오전 한때 구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서 1에서 2미터, 오후에서 0.5에서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토종참외 부활

◀ＡＮＣ▶ 70년대까지 농촌 들판에서 야생으로 자라 먹거리가 없던 시대, 겨우 간식거리로 대접받다 사라진 토종참외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여년전까지 다른 밭작물의 생육을 방해한다고 오히려 애물단지로 여겨진 토종참외, 기껏 장년층의 간식거리로 기억되고...

반짝 특수 KTX

◀ＡＮＣ▶ 서해안 고속도로에이어 고속전철이 개통 됐지만 서부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크게 늘지않고있습니다 지역 관광분야에 의미있는 지표를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된 이듬해인 2002년 전남서남권을 찾은 관광객은 천9백38만명 1년전 천8백여만명에 비해 7점5%가 늘었...

수강료 대 기부금

◀ＡＮＣ▶ 목포의 한 선교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방과후 교육하면서 걷고 있는 돈의 성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강료라는 교육당국과 기부금 성격이라는 선교원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의 한 대형 교횝니다. 이 교회는 학생 2백여명을 상대로 방과후 영어와 컴...

추석 앞둔 수재민

◀ＡＮＣ▶ 태풍 메기가 지나간지 벌써 한달이 넘었지만 수재민들의 고통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재민들은 이 판국에 추석은 무슨 추석이냐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태풍 메기가 휩쓸고 간 마을입니다. 수해로 부숴진 집은 터만 남았고, 집주인은 이웃집 비닐 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