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로 기대를 모았던
무안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이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무안군 해제면 천장리 일대 4만여평에
9메가와트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려던 계획이 발전단지 부지 확보 문제와
자금부족으로 내년 하반기 가동이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무안군은 일부 사업자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초 기대했던 집단화된 발전단지 조성은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과 6곳의 민자사업자는 지난 4월말,
정부융자 6백억원등 860억원을 투자해
해제면 천장리일대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