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 신외항 명칭 "신항"으로 변경

목포 신외항이 목포 신항으로 명칭이 변경 됩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신외항이 혼돈을 야기할 수 있다며 항구이름을 간소화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목포 신외항 양곡부두와 다목적부두가 목포 신항 양곡부두,신항 다목적부두 등으로 불리게 됩니다.

무안군 3년 연속 환경부문상 수상

친환경 으뜸군을 만들고있는 무안군이 3년 연속 환경부문상을 받았습니다. 무안군은 올해 광주 전남 환경대상 수상에서 마을단위 재활용품 보관시설 지원과 고철모으기,여성단체의 나눔의 장터등 남다른 활동을 인정받아 재활용부문 장려상을 타는등 지난 2천2년부터 연속 3년째 환경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무안군은 영농 ...

현대삼호重 국가품질경영대회 3개부문 수상

현대삼호중공업이 제30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품질명장과 우수제안상 그리고 품질 경진대회 동상등 3개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가운데 품질 명장으로 선정된 이칠성 반장은 23건의 공정개선등의 공적을 인정받았고, 제안왕에 오른 박학래 반장은 지난3년간 무려 7천2백건의 제안을 제출했으며, 의장생산부의 '배달의 ...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 시행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겨울 한파 등 난방용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유조선과 위험물 운반선,하역시설, 여객선의 난방기구와 전기설비 등에 대한 화재취약 시설 점검을 중점 점...

영암소방서 겨울철 공장화재 예방활동 강화

영암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발생가능성이 높은 공장과 대형상가등 다중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이를위해 공장 안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갖는 것을 비롯해, 대형상가등 다중이용업소에는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프로젝트)투자자 정주여건 마련이 관건

전라남도가 추진하고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이른바 J프로젝트가 성공하기위해서는 투자자에대한 정주 여건 조성이 관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기업도시 특별법 간담회에서 전남등 8개 광역자치단체 대표들은 기업도시 특별법의 내용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에 미흡하다며 정...

전남도 잦은 설계변경 공사비 300억 증가

전라남도가 발주한 각종 공사중 올해 28건이 설계변경돼 3백억원에 가까운 공사비가 증액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따르면 올해 설계 변경이 이뤄진 28건의 공사 가운데 목포-압해간 연륙교 가설공사의 경우 3.4차분 물가변동에따라 백49억여원이 증액되고,영암-독천간 지방...

업무추진비 집행 카드사용 외면

도지사와 부지사가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집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전종덕 의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동안 도지사가 집행한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7천만원 가운데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은 5차례 2천3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기간 행정부지사와 정무 부지사도 기관운영업무추진비의 경우...

무안 해제 국도 우회도로 '부실의혹' 주장

이달에 개통된 국도 77호선 무안 해제 우회도로 일부 교량이 부실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있는 구간은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금산간척지 '양간천'을 가로지르는 '마실교'로 간척지인 연약층이지만 성토공사에 암석이 아닌 '흙과 잡석'으로 채워져 유실과 지반 침하가 우려되고있...

강진 일가족 이질환자 발생

강진군에서 일가족이 이질에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71살 김모노인이 지난 18일 이질 증상을 보여 진료기관에 입원한데 이어 며느리와 손녀의 가검물에서도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배양 검사 결과 오늘(화) 시겔라 B형 이질균이 검출됐습니다. 강진군보건소는 김 노인의 며느리와 손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