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역복원 또 제동

◀ＡＮＣ▶ 지역 숙원사업이던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바다에서 긁어낸 퇴적물을 버릴 장소가 문젭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자치단체의 오랜 노력끝에 시작된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은 퇴적물을 버리는 준설토 투기장이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밝혀져 지난 해 ...

낮 기온 어제와 비슷

오늘 목포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미터 이내로 잔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교량 28곳 위험 노출

도내에서 위험교량인 D급 판정을 받은 교량이 28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도로안전관리사업소에따르면 도내에서 위험교량인 D급 판정을 받은 교량은 강진군 신전면의 영광교와 무안군 청계면의 월선교,영암군 미암면의 남산교등 28곳으로, 이가운데는 특히 지난 1991년에 완공된 함평군 나산면 죽말교가 포...

한국제분 이전보상 늦어질 전망

삼학도 한국제분의 이전보상비를 둘러싸고 목포시 의회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임에 따라 보상작업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목포시의회는 최근 용역결과 나온 360억의 한국제분 보상비를 목포시가 다시 검토하고 또 보상문제도 한국제분 주장에 이끌려 조급하게 해결하지 말 것을 지적했습니다. 목포시는 내년도 예산에 한...

도내 11개시군 재가노인복지시설 "전무"

도내 22개시군 가운데 절반인 11개 시군에 재가 노인복지시설이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따르면 도내 22개 시군가운데 가정봉사원 파견기관과 주간보호.단기보호등 3대 재가노인복지 시설을 갖춘 곳은 목포와 여수,순천,나주,영암.강진등 11개 시군에 불과하고,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함평과 장흥. 진...

불법 김 양식시설 철거 난항

김 산업 구조개선에 따라 시군이 불법 김 양식시설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지만 철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내 시군 합동으로 위성으로 양식시설을 판독한 결과 전체 시설의 57%가 면허지를 이탈했고 고흥 4천50책, 해남 천8백책 그리고 진도 천40책 등 도내에서 7천8백50여책은 철거대상으로 확인했습니다. ...

원활한 항만건설위해 물류활성화 힘써야

추가로 예정된 목포 신항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항만물류 활성화에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감사원 감사에서 목포항의 물동량이 처리능력의 70%선에 그치고 있어 대불부두 2단계 건설이 과잉투자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신항 2단계 사업 ...

물고기 유전자 감식법 개발

유전자 감식법을 이용한 어류의 개체구별, 즉 물고기 주민등록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 어류육종연구센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넙치의 주민등록번호라고 할 수 있는 개체구별과 친자확인 기술을 유전자 감식법을 응용해 개발했습니다. 유전자 감식기술은 극미량의 넙치 지느러미 조직에서 DNA를 ...

목포.신안 뺑소니 사망사고 늘어

올들어 목포와 신안지역의 뺑소니 사망사고가 증가했지만 단서가 없어 범인검거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뺑소니 사망사고는 5건이 발생해 5명이 숨져 지난해 3건보다 2건이 늘어난데다 뺑소니 사망사고 3건은 수사에 단서가 없어 범인을 검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올들어 목포와...

완도 외지선수단 전지훈련 잇따라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과 대학축구팀 등이 완도군에서 잇따라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김중수 감독과 정명화코치,하태권,김동문 선수 등 지난 26일 완도를 방문한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은 다음달 11일까지 완도에 머물면서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또 다음달 4일부터 국내 8개 대학 축구팀 240여명이 완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