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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대 백련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
전국 최초의 수상온실이 지어지고있습니다.
또 생태공원으로도 조성돼 여름 한철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국민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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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읍 회산백련지,
방죽 면적만 10만여평 규모로 동양 최대지만
백련과 연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여름 한철에 국한돼 한계로 지적돼왔습니다.
그래서 무안군은 사시사철 계절에 상관없이
백련과 각종 희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상온실을 짓고있습니다.
유리온실을 물위에 짓게돼 전국 최초의
이색적인 볼거리로 기대되고있습니다.
◀INT▶ 김흥철(무안군 문화관광과)
..26억 투입 내년 6월 축제이전에 완공 계획..
또 백련지가 문화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돼 내년부터 3년동안
대규모 투자가 이뤄집니다.
우선 내년에 34억원을 들여 백련지일대에
소나무숲과 그늘터널,수변데크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에 걸맞는 외양을
갖춰가고있습니다.
(s/u) 회산백련지를 중심으로 이처럼
볼거리가 다양하게 갖춰지고있으나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거의 없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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