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몽골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인기..13억 계약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이몽골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2024 한국 주간 행사에지역 중소기업 8곳이 참여해 김과 유자차 등 5천만 원 상당을 판매하고,13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전라남도는 몽골 내 한국 제품에 대한높은 수요와 전남의 우수한 품질이결합해 좋은 성...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대폭 확대

전라남도는 사랑애 서포터즈 서비스 강화를 위해지역 상인회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씨월드고속훼리 등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할인가맹점을 5백개 늘리고고향사랑실천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현재 260곳인 할인가맹점을2026년까지 3천곳...

함평군,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 착공

함평군이 농업인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신활력혁신센터와농업인회관'을 착공했습니다.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되는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은엑스포공원 근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건립되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청년농업인 교류센터, 교육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30억 들인 축구연습장 잔디 괴사

◀ 앵 커 ▶광주FC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전용 연습 경기장이 공사를 마치고 최근 문을 열었는데요.한 달여 만에 잔디가 말라비틀어지는 현상이나타나고 있습니다.다음 달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는데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지난 6월광주FC 전용 연습 경기...

"목포시, 공영버스 주민조례안 시민 뜻 따라야"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대책위는오늘(3)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버스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재의 요구한 목포시를 규탄했습니다.대책위는 노선 평가나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마련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늘리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한 것은 버스 운행 중단 등 그간 반복된 불편을 해소하...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염원식 열려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식이 오늘(3)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일원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목포시민과 목포대학교 재학생 등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시낭송과 시립합창단의 공연, 플래시몹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지역민의 의대유치 염원을 담은 바람개비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획2] 손 전의원 기증 '무산 위기'..압박받는 공론화위

◀ 앵 커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문제를 논의할 시민공론화 위원회가 분란에 휩싸였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그런데 박물관 건립과 손혜원 전의원의 기증이 연계돼 있어, 공론화 위원회의 결론을 사실상 압박하는 모양새 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혜원 전 의원은 투기논란에 휩싸였던 지난 2천19년 1...

장흥 폐기물 업체에서 용접하던 60대 감전사

장흥에서 용접하던 노동자가 감전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어제(2) 오후 3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출입구 발판을 용접하던 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용접기 교체중 누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업주와 현장 관계...

무허가 개발에 훼손까지..민둥산 돼버린 야산

◀ 앵 커 ▶목포 시내의 한 야산이 하루아침에 민둥산으로 변해 민원이 잇따랐는데요.알고 보니 땅 주인이 지자체 허가 없이 임의로 개발한데다 시 소유 산지까지무단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창한 숲이 우거진 목포의 한 야산.산 한가운데가 무언가에 뜯긴 듯 뻥 뚫려 있습니다.◀ ...

장흥 이·통장연합회 배지 욱일기 논란에 수거

전국 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가 제작해배포한 배지가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욱일승천기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일면서수거되고 있습니다.전국 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는 오늘(3) 장흥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 장흥군지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앞두고 회원들의 옷에 착용할배지 300개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