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전남소방본부가 출동한 온열질환 관련
출동건수가 최근 10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 질환자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74.5% 증가한 137건이었으며,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출동이 많았던
2018년 220건 보다 31.4%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올해 지역 폭염일수가 33.1일로
지난해보다 255% 증가했고, 열대야 일수도
157% 증가한 37.8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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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