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쌀문제 농민반발 이번주 격화 전망

쌀수입 개방 반대와 추곡수매제 부활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반발이 이번주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농민회를 중심으로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야적시위를 벌인 농민들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하고,쌀 협상 국회비준 반대와 수매제 부활을 요구하며 벼 야적시위와 함께 천막농성 등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달 18일 ...

수퍼)쌀농소득보장 힘들다(R)(2원)

◀ＡＮＣ▶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최소생계비 수준의 소득을 보장받기도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벼 생산비를 끊임없이 상승하는데 추곡수매제 폐지로 쌀값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정영팔 ◀ＥＮＤ▶ ◀ＶＣＲ▶ 20년 가까이 벼농사를 지어 온 46살 임동성 씨, 임씨는 60마지기, 만 2천 여평의 꽤 많은 농사를 짓고 있습니...

신안 흑산도 '전천후 여객선' 재추진

신안 흑산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천후 여객선 취항이 재추진됩니다. 신안군은 당초 이 사업에 의향을 보인 모 해운업체와의 협상결렬로 사업자체가 무산될 뻔 했으나 최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봄 첫 취항을 목표로 추진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흑산도 항로에 새로 투입될 선박은 궂은 날씨에도 50대이상의 차량...

대불산단내 일반차량 우회도로 운영

영암 대불산단내 대형선박 부품 운반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교통소통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됩니다. 이에따라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대불산단 입구부터 대불항 구간을 이용하려는 일반 차량은 대체도로인 신산업 철도옆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대불산단 우회도로는 모두 380...

경제청 뭐하나?!-R(3원)

◀ＡＮＣ▶ 엉터리 영문저널 파문이 불거지면서 경제청의 역할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홍보물 발간 정도의 재량권도 없이 전라남도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경제청의 위상이 결국은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두번째로 발행하는 영문판 저널의 초안이 ...

대체)보리 약정 계약 생산 배정

내년도 전남지역 보리 약정계약생산 물량이 10만3000톤으로 배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보리약정계약물량 적정생산 방침에 따라 내년도 전남지역 보리약정물량을 올해보 5% 줄어든 10만3000톤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18만톤의 57%을 차지하는 수준이며 이 가운데 쌀보리는 4만4000톤, 맥주보리 5만700...

쌀값하락속 판촉 활동 강화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쌀 판촉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수도권지역 농협과 대형 유통업체 양곡 담당자 200여명을 초청해 나주와 무안 함평 등 산지 친환경쌀 생산단지 에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갖습니다. 또 다음달 중순에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에...

목포3원)검정쌀 인기 '짱'

◀ＡＮＣ▶ 쌀값 폭락속에서도 진도의 검정쌀이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일반 쌀보다 두배이상 높은데다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진도의 한 검정쌀 도정공장.. 갓 수확한 40킬로그램들이 포대들이 천장 가득 쌓여있습니다. 도정기계가 24시간 ...

전남도 수출지원센터,일본수출 큰 성과

도내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전남도 수출지원센터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남도 수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이후 지금까지 도내 수출업체를 통해 한천,김,표고버섯 등 모두 45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200만 달러의 일본 수출실적을 올렸습니다. 유자차, 돌가사리, 표고버섯 등에 대해서...

전남도)협력업체 위한 실질적 지원나서-아침용

전남도는 오늘(25일) 오전 11시반 도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현대삼호중공업,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합니다. 전남도 등은 협약에 따라 연차적으로 42개 협력업체를 선정해 향후 3년에 걸쳐 12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육성하고 특히 협력업체의 창업지원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