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천후 여객선 취항이 재추진됩니다.
신안군은 당초 이 사업에 의향을 보인
모 해운업체와의 협상결렬로 사업자체가
무산될 뻔 했으나 최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봄 첫 취항을 목표로
추진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흑산도 항로에 새로 투입될 선박은
궂은 날씨에도 50대이상의 차량과
천여명의 승객을 한꺼번에 싣고 40노트이상을 운항할 수 있는 초고속 카페리선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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