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CPTPP 가입은 식량주권 포기".. 농민단체 반발

문재인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을 임기 안에 추진할 뜻을 보이면서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쌀값 폭락, 필수 농자재가격 폭등 등 농업대책이 실종된 가운데, 개방농정의 마지막 단계인 CPTTP 가입 계획으로 농민들에게 비수를 꽂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목포시-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 탐사단' 구성

목포시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역 생물자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섬 생물 탐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섬 생물 탐사단'은 고하도 생물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생물 조사자 저변 확대를 위해 생물 전문가를 포함해 지역주민, 대학 등 민·관·학·연이 참여해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결과는 섬 생물지도로 제작돼 목포...

전남 재산공개 대상자 평균 9억 7623만 원

전라남도 재산공개 대상 330명의 평균 재산이 9억7천623만 원으로 일년 전보다 1억천3백6만 원 늘었습니다. 대한민국 관보와 전라남도 도보에 공개된 올해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92명, 1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이 60명이고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은 신고 대상자는 12명에 달했습니다. 재산 신...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사각지대' 되나?(R)

◀ＡＮＣ▶ 재택치료 도중 숨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아무리 자율방역체계라고 하지만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고위험군들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정은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3월 26일 오후 4시 19분 완도소방서 119구급차에 응급환자가 실려옵니다. 환자는 코로나19에 ...

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확정..3조 1700백억 투입

전라남도가 5년동안 3조 1700억여 원을 투입하는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공표했습니다.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동북아 해양관광중심지 도약과 안전한 체류관광 기반 구축 등 4대 목표로 64개 핵심사업을 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7차 개발계획의 경제 효과로 생산유발 5조4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2...

집단 갈등 우려 인허가, 주민사전고지 한다(R)

◀ＡＮＣ▶ 우후죽순 처럼 들어서는 축사와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농어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 갈등을 유발하는 인허가는 사전에 주민들에게 공개하자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ＥＮＤ▶ 7천 마리의 돼지를 사육할 수 있는 대형 축사, 공사 과정에 불...

전남 예비후보 절반이 '범죄' 경력(R)

◀ＡＮＣ▶ 전남에서 지방선거에 뛰어든 예비후보들의 범죄경력을 살펴봤더니 예비후보 10명 중 5명꼴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등록을 한 예비후보자들의 전과를 모두 더했더니 5백 건이 넘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s/u)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

나주 SRF 발전소 4년여 만에 가동..주민들 '반발'(R)

(앵커) 고형 폐기물 연료,이른바 SRF로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나주 열병합발전소가 4년 여만에 가동됐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은 항의 집회를 열고 즉각 반발하는 등 가동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발전소 가동중단', '결사반대' 등의 피켓을 든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4년 여...

최저임금 수준, "프로그램비 줄여서 인건비로 써라?"(R)

◀ＡＮＣ▶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과 종사자 처우가 열악한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부족한 예산으로 최저 임금에 따른 인건비를 맞추다 보니 의무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프로그램비 비율을 낮출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돌봄이라는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안상혁 기...

오늘부터 5~11세 소아 예방접종 시작

오미크론 변이에 따라 소아 확진자 발생이 늘어나면서 전남에서도 오늘(31)부터 사전 예약을 완료한 5~11세 소아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소아 기초 접종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2010년생 가운데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가 대상이며 접종 간격은 8주가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