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양대, 제20차 아시아 해양수산대학 포럼 개최

목포해양대학교가 제20차 아시아 해양수산대학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9개 나라에서 12개 해양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해양인재양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아시아 해양수산대학 포럼은 아시아 지역의 해양수산계 대학 학술 교류 촉진과 교육, 연구 협력을 ...

완도군 장기가뭄 대비 단계별 대응..수원지 준설

소안도와 금일도, 넙도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가운데 완도군이 장기가뭄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을 실시합니다. 완도군은 장기 가뭄 대책 1단계로 이달말까지 급수선과 대형 관정을 통해 수원지의 용수를 보충하고, 물탱크를 설치해 생활용수를 공급합니다. 또 2단계로 수원지 준설과 마을단위 중형관정 개발사업, 해수담...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5일 총파업 선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5일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과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 노동 환경 개선 등을 촉구하며, 전국 10만 명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전남 특별지자체 설치 합의' 도민 의사 무시

지난 7월 광주 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두 시도의 합의가 일방통행식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경선 전남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합의 이전에 도민 공청회나 토론회, 심지어 도의회와 협의도 없었다고 지적하고 처음엔 두 시도간 행정통합, 이어 경제통합, 이제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합의...

동서부권 주요 도시 관광객 규모 큰 격차

전남 동*서부권 주요 도시 관광객 규모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이 9월 말 현재 563만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여수시는 9월 말 8백만 명, 10월 말에는 천만 명을 돌파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천만 관광객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전남의 인기 관광지점 10곳 가운...

전남 풍력 메카로 발돋움..국내 최대 발전기 등장(R)

◀ＡＮＣ▶ 태양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풍력발전이 갈수록 대형화, 단지화되고 있습니다. 무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풍력발전기가 건설돼 상업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바닷가를 따라 거대한 풍력발전기 4기가 세워졌습니다. 터빈 높이가 백27미터, 브레이...

'허옇게 마른 밭'..가을 볕에 타들어가는 농심(R)

◀ＡＮＣ▶ 남부지방에 이례적인 가을 가뭄이 지속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MBC는 가뭄 문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먼저 농작물입니다. 뿌릴 물이 부족해 말라버리는 농작물이 늘어나고 있고 과일은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먼저 강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파종이 마무리된 고흥의 한 양파...

국가해양정원 모델, '와덴해 갯벌'(R)

◀ＡＮＣ▶ 전라남도가 최근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이어 국가해양정원 사업 유치에도 나섰는데요 북유럽의 북해 연안, 와덴해를 그 모델로 삼아 갯벌 보전과 관리를 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독일과 네덜란드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독일 서북부의 랑어욱은 인구 천8백명의 작은 섬이지만, 연...

반복되는 가뭄..장기 대비해야(R)

◀ＡＮＣ▶ 가뭄 피해는 농작물 뿐이 아닙니다. 일부 섬지역은 식수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에 대응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어서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간 완도군 소안도. 2일 급수 4일 단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근 금일도와 ...

전남도, 10.29 참사 관련 안전 대책 강구

전라남도가 10.29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관광지와 축제장, 공연장 등 230여 곳에 달한 다중밀집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직원 심폐 소생술 교육과 함께 도 민방위훈련에 압사 사고 대응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최, 주관이 없는 행사도 전라남도나 시군, 경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