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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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5단체, "윤 대통령, 언론자유에 도전"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PD연합회, 전국언론노조 등 언론 5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에 내린 조치는 헌법이 규정한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통령 전용기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며, 취재비용은 각 언론사가 부담하는데, 대통령 전용...
양현승 2022년 11월 10일 -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출구가 안 보인다(R)
◀ANC▶ 목포 시내버스 파업사태가 오늘(10)로 24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뉴스는 목포 시내버스 문제를 집중 점검합니다. 폐업까지 고려하겠다는 회사 측과 이번 만큼은 악순환의 고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목포시의 대응이 팽팽히 맞서면서 목포 시내버스 파업 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문연철 기자가 보도...
양현승 2022년 11월 10일 -
해묵은 시내버스 문제, 근본 처방 안한 탓(R)
◀ANC▶ 목포 시내버스 문제가 꼬인 건 해묵은 일입니다. 근본적 고민 없는 미봉책들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최초 휴업신청서를 제출한 건 작년 4월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익악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당초 목포시는 휴업 ...
양현승 2022년 11월 10일 -
고통 길어지는 교통약자들(R)
◀ANC▶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계층은 학생과 노약자, 자가차량이 없는 교통 약자들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시민들의 고단함은 커지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버스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가뜩이나 마음 바쁜 학교가는 길, 회사 가는 길이 더 번잡스러워졌습니다. ◀INT▶임채연 "이렇게 늦...
양현승 2022년 11월 10일 -
쏟아지는 비상대책, 시민 체감 역부족(R)
◀ANC▶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면 목포시 행정의 부담도 무거워집니다. 목포시의 비상 대책은 시민 기대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목포시는 버스 운행이 재개되면 지원금을 주겠다는 데, 정작 버스업체는 운행을 위한 노사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INT▶한순덕 유...
양현승 2022년 11월 10일 -
준공영제냐, 완전공영제냐..기로에 선 목포시(R)
◀ANC▶ 목포시는 2025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완전공영제를 바라는 시민사회 요구를 어떻게 해석할 지가 관건입니다. 김진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민선 7기 목포시는 2025년 준공영제 도입을 선언했습니다. ◀INT▶김종식 전 목포시장(21년12월15일) "장기적으로 2025년부터는...
양현승 2022년 11월 10일 -
전남도, 목포권역 수험생 비상 수송대책.. 임차버스와 택시 투입
전라남도가 목포권 대학 수능 수험생 수송에 임차버스와 천원택시를 긴급 투입합니다. 도는 도교육청, 목포시, 무안군의 공조로 16일 예비소집일은 60대의 버스가, 17일 수능일엔 67대 버스와 천원택시 4백 대가 목포권 수험생 비상 수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험지구 응시생은 목포시와 인근 지역 수험생...
문연철 2022년 11월 10일 -
'재생에너지 정책 개편' 전남도, 해상풍력 제도개선
정부가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을 통해 태양광을 줄이고 풍력 발전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전라남도가 후속 조치에 나섭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2030년까지 풍력 보급목표는 연 1.9GW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 비율은 60:40로 풍력을 더 늘리는 내용이 담긴 가운데 전라남도는 이를 계기로 '풍...
김진선 2022년 11월 10일 -
민주당 전남도당, '술자리' 용인하고 '몸싸움'만 징계
10.29 참사 국가애도기간 중 술자리와 몸싸움 파문을 일으켰던 전남도의원들 가운데 1명에 대해서만 징계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의 윤리감찰단은 당초 직접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었다가 돌연 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에 판단을 맡겼고, 이 과정에서 회식과 음주 등을 금지했던 정부 지침을 어긴 행...
김진선 2022년 11월 10일 -
해수담수화가 대안?..수도계획 현실화 시급(R)
◀ANC▶ 먹는 물이 부족한 전남 섬지역에 해수담수화 설비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수담수화 설비는 그러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어려워 장기적으로 국가 수도계획의 현실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완도군의 한 작은 섬 사례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육지에서 1킬로미터, 배로 5분이면 닿...
신광하 2022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