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양환경사범 52건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2주동안 해양오염행위 근절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모두 52건을 적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정박중 분뇨처리장치를 통하지 않고 분뇨를 배출한 케미컬선 등 8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는 한편, 비산먼지 무단배출 6건, 폐유저장용기를 비치 하지 않은 소형 선박 등 6건과 경미한 ...

갈 곳 없는 노인들

◀ＡＮＣ▶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고령화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노인복지 대책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실태를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역 광장 인근 나무 그늘에서는 한 낮의 더위를 피해 나온 많은 노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ＳＹＮ▶//집에서는 너무 심심하니까 놀...

해양환경사범 52건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2주동안 해양오염행위 근절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모두 52건을 적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정박중 분뇨처리장치를 통하지 않고 분뇨를 배출한 케미컬선 등 8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는 한편, 비산먼지 무단배출 6건, 폐유저장용기를 비치 하지 않은 소형 선박 등 6건과 경미한 ...

내일 구름 많고 낮 한때 비 올듯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 구름이 많고 낮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진도 25도, 신안 26도, 함평 28도 등 25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해상에서 1-2미터...

환경운동연합 썩은 뻘로 쌓은 둑 철거요구

상리천 준설공사를 하면서 썩은 뻘로 둑을 쌓았다는 목포MBC보도와 관련해 목포환경운동 연합은 오늘 하천 둑을 즉각 철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목포시가 상리천의 썩은 뻘로 만든 하천 둑은 비가 오면 다시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삼향천의 오염만 심화시킬 뿐이라며 상리천 하천 둑을 즉각 걷...

EEZ어업법 위반 중국어선 2척 나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반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38킬로미터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석도선적 38톤급 어선 노영어 0287호와 69톤급 노영어 2453호를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붙잡힌 중국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

설계부터 반영

◀ＡＮＣ▶ 목포시가 오염하천 준설공사를 하면서 썩은 뻘로 둑을 쌓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행위가 당초 설계부터 반영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상리천 준설공사장 인근에서 만난 주민은 당초 목포시가 썩은 뻘을 파낸 뒤 현장에서 탈...

바닷모래 불법채취한 2명 구속

바닷모래를 불법채취한 선장과 회사관계자 등 2명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5백톤급 모래운반선 선장 50살 곽 모씨와 이 회사 상무 35살 김 모씨를 골재채취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 등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신안군 일대 바다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야음을 틈타 선박에 설...

변사사건 잇따라 발생

어제 오전 11시10분쯤 목포시 대양동 모 아파트 57살 김 모씨가 자신의 집 안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용달차 기사인 김씨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자 고민을 많이 했었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 8시반쯤 유...

날씨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어제에 이어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5도, 영암 26도 등 24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