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수정]장맛비 내일 오후 늦게 갤 듯

목포 등 전남지방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은 가거도 117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93, 목포 45.5 무안 44.5 해남 55.5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진도 등 일부 지방에서는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를 발생하지 ...

장맛비속 화재,도로에 토사유출 피해발생

오늘 새벽부터 많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고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40분쯤 영암군 삼호읍 산포리 45살 강 모씨의 카센터에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 컴퓨터와 집기, 수리중이던 울산시 삼산동 60살 차 모씨의 1톤 차량을 태워 천5백만원의 재...

경포대 달라진다(r)

◀ＡＮＣ▶ 호남의 명산 월출산 가운데 강진 지역에 속한 경포대가 관광지구로 거듭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여름철마다 많은 피서인파가 찾는 월출산 경포대. 경포대 계곡으로 들어가면 맑은 물이 돌틈 사이로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주변 도로를 따라가면 10만평 규모의 녹차밭이 ...

황금알 낳아주길(r)-송고용

◀ＡＮＣ▶ 한약재인 황금으로 만든 사료만 먹고 자라는 귀한 몸 대접을 받는 닭이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명 '황금 닭' 품평회를 가졌는데 기대이상으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그물망을 친 들판에 토종닭과 오골계가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입식된 닭들로 좁은 양계장...

한약재 '황금'먹인 닭 호평받아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오늘 한약재인 황금을 첨가한 사료로 키운 토종닭과 오골계 품평회를 갖고 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황금 닭은 지난3월 강진군 작천면 양계농가에 토종 닭과 오골계 2천4백마리가 입식돼 3개월동안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 한약재가 첨가된 사료로 키웠는데 품평회 참석자들은 일반 닭보다 육질...

예산확보에 총력(r)

◀ＡＮＣ▶ 박준영 도지사는 오늘 서울의 한 식당에서 전남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안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준영 도지사는 내년 전라남도 사업비 정부부처 예산반영은 비교적 순조로운 ...

보리농민 '울상'(r)

◀ＡＮＣ▶ 봄철 잦은 비가 내리면서 보리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마저 크게 낮아져 농민들이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종전 보리수매장에서는 흔했던 1등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돕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보리수매에 나선 농민들의 차량들로 한적한 시골도로가 오래간만에 북적입니다. 창고앞에는 수매를 기...

완도/명사십리 해수욕장 상가분양 갈등 조짐

올들어 전국에서 첫 개장된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상가 분양을 놓고 지역 주민과 기존 상인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텐트형 상가 12동을 분양할 예정인 가운데 신지면 주민들은 입찰자격을 섬주민으로 제한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기존상인들은 기득권을 인정해 수의계약으로 상가를 분양해야 한다...

잦은비 보리 1등급 비율 크게 낮아져

보리수매가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수매된 보리는 모두 천17톤정도로 이가운데 쌀보리의 1등급 비율은 23%, 맥주보리는 10%선으로 작년보다 4배이상 하락했고 수확량도 계획량의 34%정도 감소한 7천2백톤에 그칠...

완도/명사십리 해수욕장 상가분양 갈등 조짐

올들어 전국에서 첫 개장된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상가 분양을 놓고 지역 주민과 기존 상인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텐트형 상가 12동을 분양할 예정인 가운데 신지면 주민들은 입찰자격을 섬주민으로 제한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기존상인들은 기득권을 인정해 수의계약으로 상가를 분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