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준영 도지사는 오늘 서울의 한 식당에서
전남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안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준영 도지사는 내년 전라남도 사업비
정부부처 예산반영은 비교적 순조로운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c/g)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천백억원등 5개 고속도로 건설에
5천2백억여원,
호남고속철도 건설 5백억여원 등
철도건설 5개 사업비 2천77억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3천백억여원,
목포신항 2백억여원등 항만건설 사업비
3천5백억여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그러나, 무안공항 건설사업비는 건의액 360억 가운데 97억원이 반영되는데 그쳤고
일부 사업은 정부예산 반영에서조차 제외됐다며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

참석한 의원들은 선석 축소 논란이 일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무안공항,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 SOC사업이 제때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주승용 의원*국회 건설교통위*

이밖에도 J프로젝트와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지원과
대수도론의 부당성 등도 국회차원에서 적극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딩)내년 정부부처 예산에 반영된 전남
사업비는 기획 예산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