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세월호 유류피해 면적 1,729ha..추가 확산 없어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기름 피해면적이 천7백ha를 넘은 가운데,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도군은 유류피해지역 현지조사 결과 조도면 대부분 양식장에서 기름 흡착 피해가 발생해 현재 피해면적이 천7백29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진도군은 기름 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는 않...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내 잔존유 5만 리터..목포신항 항해 유출 우려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될 목포신항까지 105km 이동과정에서 선체에 남은 5만 리터의 잔존유가 최대 관건입니다. 세월호 선체 배수작업이 오는 31일 목포신항에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해양수산부 등은 현재 선체내 잔존유가 최대 5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추 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는 진도 맹골수도를 떠나...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호남권 조선업계 수주잔량 26% 감소
조선업 침체가 계속되면서 전남북 주요 조선업체들의 수주잔량이 급속히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등 호남권 주요 조선업체의 업황을 분석한 결과 선박 수주잔량이 작년말보다 25.6% 감소했습니다. 이들 조선업체의 올 2분기 선박 인도 예정물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2% ...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데스크단신]벼 직파재배 시군 확대
◀ANC▶ 전남농협은 올해부터 벼 직파재배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VCR▶ 농협은 오늘 벼 직파재배 참여농가와 농협직원들로 '전문 교육가 발대식'을 갖고 도내 벼 직파재배면적을 천3백 농가 2천2백여ha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강진다산기념관과 남양주역사...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완도군 해조류*전복 전문인력 양성
완도군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해조류, 전복 등의 양식 가공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귀어·귀촌인과 미취업,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장비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흐린뒤 차차 맑아져..세월호 떠나는 날 맑음
목포신항으로 향하는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예정된 내일은 기상상황이 좋을 것으로 관측돼 이동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진도해역은 낮 동안 구름이 다소 끼고 파도는 0.5m에서 1m, 바람은 초속 6에서 9미터로 전망했습니다. 목포 신항 등 전남 서남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흐...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예정대로 내일 목포신항으로 출발..날씨 변수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은 당초 예정대로 내일(30)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반잠수식 선박 날개탑 제거작업과 세월호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도 맹골수도 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파도도 2.2미터로 높...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미수습자 온전히 돌아오길(R)
◀ANC▶ 조만간 목포신항을 향해 마지막 항해를 떠나는 세월호를 보내는 종교의식과 진도군민들의 작별행사가 열렸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공식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3년간 침묵의 바다에 머물렀다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위로하듯 뱃고동 세번으로 예...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오늘 진도 팽목항 방문 예정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29)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선체 육안 검사를 시작으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김철승 목포해양대 교수 등 국회 추천 5명과 세월호 유가족협의회가 추천한 3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선체조사위는 세월호 선체를 살펴본 뒤 팽목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나...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호남고속철 2단계 조기완공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 완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오늘 여야의원 백74명의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영일 의원 등이 발의안 결의안에는 무안공항 경유문제로 아직 최종노선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광주 송정에서 목포 구간' 2단계 공사를 정부가 조속히 완공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