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복합레저단지 조성 사전조사작업 착수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정부 합동 조사단이 현지실사작업을 벌입니다. 건교부와 문화관광부, 대학교수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이달안에 영암과 해남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주민의견수렴과 개발여건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복합관광레저단지는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리조트, 테마파크등 레저 휴양관광시설을 한...

한밤중 영암지역 점포 2곳 털려

한밤중에 상가 2곳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영암군 삼호읍 한라 2차아파트 앞 상가에 있는 53살 전모씨의 편의점과 제과점등 2곳에 도둑이 들어 출입문의 유리를 깨고, 현금 백만원과 과자, 음료수등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영암경찰은 사건발생시각이 새벽0시에서 3시사이로 추정하고 ...

혹서기 농민 건강관리 주의

10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 일사병등으로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올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과 시설하우스 재배농민들이 장시간 햇볕속에서 작업을 하다 현기증과 구토증세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호남지역 인터넷 중독자 전국 최고

호남지역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전문가의 상담을 필요로하는 중독자의 비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보문화 진흥원이 전국의 인터넷 사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광주와 전남북지역 응답자의 5점3%가 인터넷 중독 현상을 보여 서울과 부산, 대구보다 1%이상 높았습니다. 인터넷 중독증세를 보인 응...

지역 벤처기업 수출액 급증, 비중은 낮아

전남지역 벤처기업체수와 수출액이 다른지역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벤처기업수는 백2곳으로 전국벤처업체 8천2백여개의 1%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또 전남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천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백53% 늘었지만, 벤처기업수가 68개에 불...

열린우리당*민주당 통합론 지역정가 촉각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의석 9석의 소수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통합론이 대두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양당의 통합론은 지난 29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과는 개혁노선에서 같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을 협력하고 있다고 발언한 이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

쓰레기 매립장 방화추정 화재 주민대피소동

무더위가 지속됐던 어제저녁 무안의 쓰레기 매립장과 해남군의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전남)무안군 삼향면 월호마을 부근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소방차 5대가 출동해 두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불길과 심한 연기에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WTO, DDA협상 전남지역 농민 최대피해자 될 듯

세계 무역기구, WTO의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 결과 농산물 시장 추가개방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농도 전남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 가운데 농업분야의 보조금 지급 감축에 따라 수매제도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어서 지역 농민들의 쌀 소득이 3분의 1 이하로 줄어들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

인구증가 대책은

◀ＡＮＣ▶ 이처럼 감소세로 돌아선 전남지역 인구를 증가세로 되돌리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이상의 인구감소를 막기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개선, 전남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 추진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잡니다. ◀ＥＮＤ▶ 전남지역의 유일한 인구증가 요인은 남악 신도청 이...

지역개발 걸림돌

◀ＡＮＣ▶ 수산자원 보호구역은 환경을 보호하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는 적잖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된지 수십년이 넘은 수산자원보호구역의 경우, 지역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해제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