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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농민 건강관리 주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8-04 21:45:26 수정 2004-08-04 21:45:26 조회수 0

10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 일사병등으로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올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과 시설하우스 재배농민들이
장시간 햇볕속에서 작업을 하다
현기증과 구토증세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야외작업시 화상과
일사병등으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낮시간대를 피해 농삿일을 해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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