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WTO, DDA협상 전남지역 농민 최대피해자 될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8-03 09:15:55 수정 2004-08-03 09:15:55 조회수 0

세계 무역기구, WTO의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 결과 농산물 시장 추가개방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농도 전남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 가운데
농업분야의 보조금 지급 감축에 따라
수매제도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어서
지역 농민들의 쌀 소득이 3분의 1 이하로 줄어들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세부원칙협상등
많은 변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가장 큰 변수인 관세상한제 도입이 확정되면, 쌀 뿐만아니라 마늘과 참깨등 고관세 품목 94개 농산물의 수입이 전면 개방될 수 밖에 없어 산업으로써의 농업은 붕괴될수 밖에 없다며, 협상무효화 움직임에 나서는등
강경대응 방침을 선언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