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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대책은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8-03 09:15:40 수정 2004-08-03 09:15:40 조회수 0

◀ANC▶
이처럼 감소세로 돌아선 전남지역 인구를 증가세로 되돌리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이상의 인구감소를 막기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개선, 전남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
추진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잡니다.
◀END▶
전남지역의 유일한 인구증가 요인은 남악 신도청 이전 입니다.

내년말 청사가 완공되고 오는 2천6년 이전이 시작되면 광주시에서 유입되는 인구는 4만천5백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오는 2천19년까지 4백40만평의 남악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구 15만명의 증가요인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효과는 단순한 기대일뿐 근본적인 인구 증가 대책은 아니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INT▶
(인구유입은 단순한 효과일 뿐)

지난달 29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지역혁신
토론회에서는 기업유치를 통해 낙후지역 전남의 인구를 유입시키는 대책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서남권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와 관광레저 기업도시 조성이 우선 가시화 되고 있지만,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낙후지역을 탈피하기란 쉽지 않다는 사실도 강조됐습니다.
◀INT▶
(낙후지역이라고 뭐든 지원하진 않겠다...)

지난 70년대 산업화 이후 지속된 전남의 인구 감소 문제,,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2백만선이 무너진 지금,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인구를 늘리기 위한 기업유치와 교육,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해야 할 때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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