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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영암지역 점포 2곳 털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8-04 21:45:29 수정 2004-08-04 21:45:29 조회수 0

한밤중에 상가 2곳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영암군 삼호읍 한라 2차아파트 앞
상가에 있는 53살 전모씨의 편의점과 제과점등 2곳에 도둑이 들어 출입문의 유리를 깨고,
현금 백만원과 과자, 음료수등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영암경찰은 사건발생시각이
새벽0시에서 3시사이로 추정하고
목격자 확보에 나서는 한편, 인근 우범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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