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설 명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목포지원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12일동안 수산물 선물세트 가공업소와 대형 할인매장, 재래시장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수산물 품질관리원과 검찰, 경찰, 자치단체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조기와 명태, 홍어, 굴비, 멸치, 김등 명절 선물...

호주산 수입소 입식 반발

호주산 숫소 백마리가 해남지역 축산농가에 들어오면서 수입소를 둘러싼 축산농민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해남군 한우협회 소속 축산농가들은 최근 황산과 화산면의 축산농가에서 호주산 숫소 백마리를 입식했다며, 조만간 수입소 반입금지와 쇠고기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축산농가들은 ...

여성이장 6명 탄생(R)

◀ＡＮＣ▶ 흔히 농촌마을의 '이장'하면 나이 지긋한 남성들이 맡는게 관행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농촌에서는 일 잘하는 여성이장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6명의 여성이장이 탄생한 해남군 현산면을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이펙트 -- (리 사무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민 백20명...

투데이 주요뉴스 -1

1]전라남도가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규모인 6백24명의 공무원을 모집합니다. 2]완도 앞바다에서 침몰됐던 1001 한일호가 인양돼 실종자 수색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 -2]

3]교육계의 오랜 고질병이던 초.중.고의 불법찬조금 모금 관행에 철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4]강풍과 풍랑피해를 입은 흑산도 가두리 양식어가 대부분이 피해보상을 받지못할 전망입니다.

수정]'넙치'녹차로 기른다(R)

◀ＡＮＣ▶ 유해물질 검출파동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양식업계에 친환경 양식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의 한 양식장에서 녹차 농축액과 분말로 사료를 만들어 '넙치'를 기르고 있는데, 항생물질을 적게 사용하고도 우수한 육질을 가진 고기를 생산할수 있게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소독...

해남지역관광객 우수영 증가, 땅끝 감소

해남 우수영을 찾는 관광객은 증가한 반면, 땅끝 관광객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우수영 전적지를 찾은 유료입장객은 6만4천3백여명으로 지난 2004년 3만5천4백여명에 비해 81% 증가했습니다. 반면 땅끝 입장객은 19만3천4백명으로 한해 전보다 11% 줄었고 입장료 수익도 천8백여만원 ...

겨울배추 폭설,혹한 피해 2-30% 수확감소 예상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는 폭설과 혹한으로 겨울배추 수확량이 2-30% 줄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남겨울배추연합회에 따르면 겨울배추 성장기에 내린 폭설에 이어, 수확기인 요즘 기온이 급락하면서, 배추 뿌리가 얼어 성장이 멈추거나 매운맛이 강해져 상품성을 잃은 배추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 진도등 배추를 심...

강진해양수산사무소 신설 이달중 직제개편

강진지역 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강진해양수산사무소가 이달중에 신설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강진해양수산 사무소 개설에 따른 직제개편안에 대해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청사건축예산 25억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강진해양수산사무소는 5급 1명과 6급이하 2명으로 우...

해남군 2006년도 조림사업 백65ha확정

해남군은 올해 조림사업 면적을 백65ha로 확정하고 관련사업비 5억6천만원들여 대상지에 나무심기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해남군은 다음달까지 예정지공고와 실시설계등을 거쳐 사유림에는 산주인이 희망하는 수종을 심는 한편, 산불피해지 39ha에는 생육환경등을 종합 검토한뒤 특성에 맞는 나무를 선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