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서남권 중형조선소 초기 고용효과 3천7백명수준

서남권에 잇따라 건설되고 있는 중형조선소들의 1차 투자가 끝나는 오는 2천7년이면, 모두 3천7백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전망입니다. 목포대 중형조선산업 지역혁신센터에 따르면 해남의 대한조선과 진도의 고려조선, 신안의 신안중공업등 현재 건설중인 조선소 3곳의 1차 공사가 내년말쯤이면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

관광객 2백50명 태운 크루즈 여객선 5월4일 입항

승객 2백40명을 태운 바하마 선적의 크루즈 여객선이 오는 5월4일 목포항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부산항을 출발해 이날 목포항에 도착하는 4만3천톤급 크루즈 여객선 '더월드'호는 목포신항에서 1박2일간 머문뒤, 승객들의 관광일정이 끝나는대로 중국 대련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더월드'호는 지난 ...

목포-상하이 항로취항 KC브릿지호 입항 -토예정

목포-상하이간 정기항로를 취항할 KC브릿지 호가 목포항에 입항했습니다. 오늘(29일)오후 목포항 국제터미널에 접안한 포씨즌 크루즈사의 KC 브릿지호는 총톤수 만6천3백톤의 카페리 선박으로 6백명의 승객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백20개를 동시에 싣고 순항속도 18노트의 속력으로 24시간만에 목포에서 상하이간을 주파할 ...

어획량 증가, 수협별 위판액 편차 심화

소형기선저인망, 이른바 고대구리 어선의 감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수협별 위판액의 편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7월을 기준으로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의 불법어업이 성행했던 지역의 수협별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북 군산과 부안수협의 위판실적이 8%가량 감소한 반면, 목포수협의 경우 백48%가량 급...

완도군 신규수산경영인 전복양식에 집중

올해 완도지역의 신규 수산창업자는 전복양식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가 최근 신규 수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 신규 수산경영인으로 등록된 91명 전원이 전복양식을 신청했습니다. 완도해양수산사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패류 양식...

해남군 공무원 관광홍보요원화 교육

해남군이 땅끝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요원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우선 관광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흥사와 우항리 공룡화석지, 우수영, 땅끝등 주요관광지등을 직접 견학해 전문지식을 쌓도록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군...

해남군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운동 적극나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해남군은 이를위해 복사기와 컴퓨터 모니터의 절전운동을 지속적으로 펴는 한편, 냉난방기의 적정 온도 유지를 통해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또 관용차량과 승용차에 대해 5부제를 시행하기로 ...

화원관광단지 체류형 해양리조트로 계획변경

해남화원관광단지가 체류형 해양리조트로 사업계획이 변경돼 추진됩니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지난 93년 단순숙박시설로 기본계획이 수립된 화원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신청을 꾸준히 제기한 결과, 사업시행 13년만에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이에따라 백54만평에 이르는 관광단지에 전지훈련센터...

목포-상하이 정기선 6월1일 취항예정

목포에서 중국 상하이를 잇는 정기 여객화물선이 오는 6월1일 취항할 전망입니다. 포씨즌 크루즈는 목포-상하이 항로에 취항할 만6천톤급 카페리선을 매입해 목포항에서 수리를 마친뒤 취항할 예정입니다. 'KC 브릿지'로 명명된 카페리 선박은 승객 6백명과 컨테이너 백10개를 싣고, 목포에서 중국 상하이간을 주 2회 왕복...

조선클러스터 날개짓(R)

◀ＡＮＣ▶ 목포대에 중형조선산업 지역혁신센터, RIC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남권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중소형 조선소의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영업과 경영지원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을 제2의 조선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시작된지 올해로 3년째,, 해남과 진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