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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증가, 수협별 위판액 편차 심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4-29 21:48:16 수정 2006-04-29 21:48:16 조회수 0

소형기선저인망, 이른바 고대구리 어선의
감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수협별 위판액의 편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7월을 기준으로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의 불법어업이
성행했던 지역의 수협별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북 군산과 부안수협의
위판실적이 8%가량 감소한 반면, 목포수협의
경우 백48%가량 급상승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수부는 서남해안 지역 수협의 위판액
상승추세의 편차가 크지만,
전국적인 위판액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다, 연안통발과 근해유자망 어선들의 어획량이 최고 40%가까이 증가한 점으로 볼때 불법어업 단속이 어획량 증가에는 분명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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