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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중형조선소 초기 고용효과 3천7백명수준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4-30 21:49:28 수정 2006-04-30 21:49:28 조회수 1

서남권에 잇따라 건설되고 있는
중형조선소들의 1차 투자가 끝나는
오는 2천7년이면, 모두 3천7백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전망입니다.

목포대 중형조선산업 지역혁신센터에 따르면 해남의 대한조선과 진도의 고려조선,
신안의 신안중공업등 현재 건설중인
조선소 3곳의 1차 공사가 내년말쯤이면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들 중형조선소의 초기 투자액은
모두 2천5백40억원 규모로,
선박건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중반부터
3천7백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우수 인재들의 유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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