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투데이 주요뉴스-2

다음달 개원하는 차기 의회의 상임위원회 설치 문제가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공동대표제를 도입해 내년 2월 전당대회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강풍 호우예비특보 40-120mm 비 내려

장마가 임박한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전남지방은 오늘 밤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40-80mm, 많은 곳은 자정까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전남 서해안 지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한 풀 꺽여...

땅끝에서도 응원열기(로컬-R)

◀ＡＮＣ▶ 땅끝해남에서도 독일 월드컵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해남군청앞 광장에서 열린 거리응원전에는 모두 2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한국팀을 응원했습니다. ◀ＶＣＲ▶ 한국과 토고와의 1차전 경기가 시작되기 두시간전부터 해남군청앞 광장은 붉은 물결을 이뤘습니다. 머릿띠와 각종 응원용품을 든 시민들은 경기전부터 ...

9억원 횡령혐의 주유소 직원 2명 구속

해남경찰서는 주유소에서 근무하면서 거액의 유류 판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해남 모 주유소 소장 51살 박모씨와 이 주유소 회계담당직원 4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주유소 직원인 박씨등은 4년전 정유회사에 입금해야할 회삿돈 2천만원을 빼돌리는등 지금까지 5백여차례에 걸쳐 회사돈 9억4천만원을 받아 자신들의 빚을...

목포-상하이 항로 재취항 터미널 운영준비 본격

오는 16일, 목포-상하이 항로 재취항을 앞두고 국제 터미널 운영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세관, 출입국관리소, 검역소등 관련기관들은 목포항 국제터미널 입국장과 출국장 정비와 함께, 승객들의 승하선 트랩등 이동로를 점검하는등 최종 운영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목포항 국제터미널의 시...

해남소방서 쓰레기소각 오인출동 잦아

해남소방서가 지난 한달동안 해남과 완도, 진도지역의 화재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31건의 소방차 출동건수 가운데 22건이 쓰레기 소각등에 따른 오인출동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차량과 주택, 사업장등으로 모두 9건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별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을 ...

녹차넙치, 전복마을 육성 혁신우수사례 선정

'완도 노화도 미라리 전복마을 육성사업'과 '녹차넙치 개발사업'이 지역 해양수산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주관 경진대회에 출품됩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시행했던 사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두사업은 서남부 지역 어가의 특색을 살린 소득사업으로 평가돼, 어업 공동체...

취항준비 서둘러야(R)

◀ＡＮＣ▶ 목포-상하이 국제항로 재취항이 오는 16일로 다가왔지만, 여객편의시설등은 미흡합니다. 취항일자가 워낙 촉박하게 결정되기도 했지만, 국제터미널 자체가 갖는 한계도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상하이 항로를 재취항할 카페리 KC 브릿지 호입니다. 지난달 목포항에 입항해 지금까지 선...

해양조사원 격자형 전자해도 ENC 제작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부터 효율적인 해양관리와 이용을 위해 전자해도 간행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격자형 전자해도' 제작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격자형 전자해도'는 기존 종이해도를 디지털 화 한 기존 지도와 달리, 중첩된 부분이 나타나지 않고 선박의 이동에 따라 끊임없이 인접해역과 연결되는 혁신 방식으로 우...

생보리짚 효소담근먹이 가공 신기술 도입

해남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한 품질의 보조사료 생산을 위해 생보릿짚에 비닐을 씌워 만든 효소 담근먹이 가공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보리는 지금까지 탈곡하지 않은채로 담근먹이를 만들어 왔지만, 보릿짚 만으로 보조사료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남군은 생보릿짚을 효소담근먹이로 가공하는 신기술을 확산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