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마른자반김 생산업체 서남권에 몰려

전국의 마른자반김 생산업체는 해남과 완도, 신안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가운데 해남지역에서는 직접 판매용 마른자반김 생산이 많은 반면, 완도지역은 '볶음가공용' 김생산이 많았습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또 마른자반김의 맛을 결정하는 파래의 혼합비율은 올들어 파래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크게 ...

해남지역 저수지 수질 4등급 대부분

해남지역 저수지 2백96곳의 수질 대부분이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가 6ppm에서 8ppm에 이르는 4급수로 조사돼, 수질이 더이상 나빠질 경우 친환경 농업에 장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은 이에따라 농업용수 수질관리와 수리시설 정책 수립을 위한 저수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종 생활하수와 축산폐수의 유입을 차단하...

해남군 산이면 토지거래 '뚝' 지가안정세

해남군에 따르면 면 전체가 J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산이면에서 최근 6개월새 거래된 토지는 212필지 27만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또 토지가격도 평균 5만5천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수준까지 내렸지만, 대부분 호가에 불과해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산이면등 8...

해남지역 밭벼재배 희망면적 7백93ha 달해

밭벼 파종기를 앞두고 최근 해남군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모두 천여농가에서 7백93ha의 밭에 메벼와 찰벼, 흑미등을 파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남군은 이에따라 지역쌀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밭벼의 유통을 막기위해 재배농가의 명단과 면적등을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미곡종합처리장...

투기열기 식었다(R)

◀ＡＮＣ▶ J프로젝트 시범지구가 들어서는 해남군 산이면 일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이후 투기열기가 눈에 띄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토지거래량도 줄었고, 땅값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지구가 들어서는 해남군 산이면 입니다. 한때 20여 곳에 달...

마른자반김 생산업체 서남권에 몰려

전국의 마른자반김 생산업체는 해남과 완도, 신안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가운데 해남지역에서는 직접 판매용 마른자반김 생산이 많은 반면, 완도지역은 '볶음가공용' 김생산이 많았습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또 마른자반김의 맛을 결정하는 파래의 혼합비율은 올들어 파래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크게 ...

해남지역 저수지 수질 4등급 대부분

해남지역 저수지 2백96곳의 수질 대부분이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가 6ppm에서 8ppm에 이르는 4급수로 조사돼, 수질이 더이상 나빠질 경우 친환경 농업에 장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은 이에따라 농업용수 수질관리와 수리시설 정책 수립을 위한 저수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종 생활하수와 축산폐수의 유입을 차단하...

생보리짚 효소담근먹이 가공 신기술 도입

해남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한 품질의 보조사료 생산을 위해 생보릿짚에 비닐을 씌워 만든 효소 담근먹이 가공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보리는 지금까지 탈곡하지 않은채로 담근먹이를 만들어 왔지만, 보릿짚 만으로 보조사료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남군은 생보릿짚을 효소담근먹이로 가공하는 신기술을 확산시키...

녹차넙치, 전복마을 육성 혁신우수사례 선정

'완도 노화도 미라리 전복마을 육성사업'과 '녹차넙치 개발사업'이 지역 해양수산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주관 경진대회에 출품됩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시행했던 사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두사업은 서남부 지역 어가의 특색을 살린 소득사업으로 평가돼, 어업 공동체...

해남소방서 쓰레기소각 오인출동 잦아

해남소방서가 지난 한달동안 해남과 완도, 진도지역의 화재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31건의 소방차 출동건수 가운데 22건이 쓰레기 소각등에 따른 오인출동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차량과 주택, 사업장등으로 모두 9건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별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