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한국전복협회 창립총회 열려

전복 생산어업인들의 자조 협동체인 한국 전복협회가 창립됐습니다. 한국전복협회는 오늘 해남해양수산사무소에서 전국의 전복생산어업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를 통해 과학적인 전복생산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전복협회는 전복양식어업인 5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흐린뒤 차차 맑아져 내일아침 짙은 안개

촉촉한 겨울비가 내렸던 전남 서남부 지방은 밤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이시간까지 내린비는 함평 28.5mm를 최고로 무안 운남 25.5, 비금25, 목포 17.5mm등 서남부 지역에 평균 13mm의 강수량을 기록해 겨울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낮아졌지만, 오늘밤부터 내일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

대체]해양수산부 인사 (VCR + C/G 자막)

내일(8일)자 해양수산부 인사에 따라 신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에 조재현 해양수산부 어촌지도관이 부임했습니다. 또 서해어업지도소장에는 김병찬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이, 완도해양수산사무소장에는 신우철 과장이 각각 부임했습니다. 전임 김규진 목포해수청장은 해양수산부 항로표지 담당관으로, 노병환 서해어업지...

ARS전화 검찰사칭 정보수집 주의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최근 자동응답전화, ARS로 검찰을 사칭해 주민등록 번호와 휴대폰 번호, 통장잔액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사례가 해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는 없다며, 검찰을 사칭하는 ARS전화를 받는 경우 즉시 1301 전국 검...

가거도 근해 일본명 암초 '가거초'로 변경

일본 이름으로 불리던 신안군 가거도 근해의 암초가 80년만에 '가거초'로 국적을 되찾았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해양지명위원회를 열고, 가거도 서쪽 48킬로미터 바닷속에 있는 '일향초'라는 암초명을 '가거초'로 변경하고, 고시를 마쳤습니다. 가거초로 변경된 이 암초는 지난 1929년 일본군함 '일향호'의 좌초사고...

강진군 표준지 공시지가 2.24% 상승

강진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2.24% 상승했습니다. 강진지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강진읍 평동리 신한약국 부지로 평당 4백29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옴천면 봉림리 산10번지로 평당 6백94원입니다. 또 용도지역별로는 관리지역의 공시지가 상승율이 4.83%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은 0.04%의 상승...

강진방문 선수단 평생 원스톱 서비스

강진군은 전지훈련차 강진지역을 방문하는 운동선수단에 대한 원스톱 평생서비스 담당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평생 원스톱 서비스'는 강진군청 담당급 공무원 백20명이 각각 2개팀씩 모두 2백40개 팀을 맡아 숙식예약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제도 입니다.

봄가뭄 현실되나(R)

◀ＡＮＣ▶ 올겨울 물사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가뭄은 아니라고 해도 물을 아끼기 위해 벌써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곳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신안 흑산도와 완도 보길도, 진도 조도등 전남 5개 섬지역에서는 벌써 두달째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수원의 저수율은 3-40...

ARS전화 검찰사칭 정보수집 주의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최근 자동응답전화, ARS로 검찰을 사칭해 주민등록 번호와 휴대폰 번호, 통장잔액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사례가 해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는 없다며, 검찰을 사칭하는 ARS전화를 받는 경우 즉시 1301 전국 검...

가거도 근해 일본명 암초 '가거초'로 변경

일본 이름으로 불리던 신안군 가거도 근해의 암초가 80년만에 '가거초'로 국적을 되찾았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해양지명위원회를 열고, 가거도 서쪽 48킬로미터 바닷속에 있는 '일향초'라는 암초명을 '가거초'로 변경하고, 고시를 마쳤습니다. 가거초로 변경된 이 암초는 지난 1929년 일본군함 '일향호'의 좌초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