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과일*채소 걱정(R-2)

◀ＡＮＣ▶ 장마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과일과 채소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세 변화가 없지만, 긴 장마를 예측한 홍수출하 움직임이 일면서 가격 폭락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제철을 맞은 수박 경매가 한창인 목포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첫 ...

부자감세정책 농어민 추가부담액 3백억 원 달해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할 예정인 할당관세 제외조치로 농어민 추가부담액이 3백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정부가 부족한 세수보전을 위해 할당관세에서 제외하기로 한 품목을 보면 보리와 귀리 등 사료용 품목이 8개에 달하고, 밀과 밀가루, LNG등 서민품목이 3...

가야금산조 명인 '함동정월' 발굴사업 본격착수

소설 '춤추는 가얏고'의 실제 주인공인 강진출신 가야금 산조 명인 '함동정월' 발굴사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강진문화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사업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말까지 강진 출신으로 가야금 연주의 천재였던 '함동정월' 선생의 일대기를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본...

최첨단 선박엔진 공장(R)

◀ＡＮＣ▶ 최첨단 설비를 갖춘 선박엔진공장이 영암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준공된 지 일년만에 양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적인 조선경기 침체속에도 연매출 2천5백억 원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세계 1위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핀란드 바르질라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선박...

완도산 광어 LA에서 인기..무수동면 운반법 화제

물없이 산채로 운송하는 이른바 무수동면(無水冬眠) 운반법으로 미국 LA로 수출된 완도산 광어가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무수동면 운반법을 통해 미국 LA로 수출된 완도산 광어 3톤이 현지 한인 유통업체 등을 통해 전량 판매돼 5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무수동면 운반법은 생물...

남도 갯길 6300리 명칭 30일까지 공개모집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남도 갯길 6천3백리'의 명칭과 디자인을 공개 모집합니다. 남도 갯길 6천3백리는 전라남도가 도내갯벌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생태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해안길을 연결해 오는 2천17년까지 조성하는 친환경 걷는 길입니다. 영...

완도 특산물 전국 144개 대형마트 판매망 확보

완도군이 전국 백44곳의 대형마트를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 판촉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완도 특산물 판매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부터 서울지역 15개 점포를 중심으로 완도 특산물 판촉전을 갖는데 이어, 오는 7월14일에는 광주의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판촉전을 열 계획입니...

서남해안 벼줄무늬 잎마름병 감염률 73% 달해

벼논에 치명적인 벼줄무늬 잎마름병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지역별 벼줄무늬 잎마름병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서남해안 지역 벼논의 73%가 감염됐고 특히 진도군의 경우 감염률이 92점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된 논에서는 즉시 방제가 필요한 수준인 ...

F1 13개팀 참가확정(R)

◀ＡＮＣ▶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참가선수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13개 팀으로 확정됐습니다. 국제자동차경기연맹과 포뮬러 원 참가팀간의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된데 따른 것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예산 상한제를 이유로 내년 F1 대회 불참을 선언했던 포뮬러원 팀 연합 'FOTA'가 내년대회 참가...

유기농 보리*밀 고소득 작목 각광

유기농 보리와 밀 기능성 유색보리 등 월동작물이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강진과 무안군의 영농조합 법인이 유기농 보리를 생산해 일반 보리보다 2배가량 높은 가격에 전량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해남군은 제과제빵업체인 S 그룹과 밀 계약재배를 통해 무농약 인증 밀을 생산해 일반재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