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목포에서 승용차가 도로 표지판 충돌..2명 사상
오늘 새벽 4시 35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 1대가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보도블록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있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거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6월 29일 -
소방서 없는 섬 주택에서 화재..공익요원 부상
어젯밤(28) 9시쯤 신안군 임자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지역은 소방서가 없어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한 시간 동안 공무원들이 진화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공익근무요원 21살 최 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진선 2017년 06월 29일 -
세월호 내부 화물 반출 시작..수색 본격화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크레인을 이용해 화물칸에서 차량을 꺼내는 등 오늘(28) 오전부터 화물칸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수습본부는 화물칸 수색을 위해 하늘을 향해있는 우현을 통해 차량 등 화물을 반출하고, 선미에서는 갑판을 절단해 작업자들이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에는 소방차와 화재감시인 등이 배치됐으며,...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세월호 수색 작업자 안전 대책 마련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수습 작업자들의 안전과 고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책을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작업자들에게 개인 안전장비를 지급,확인하고 매일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3단계 도급 계약 대신 현장에서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근로조건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목포지역 시민단체...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해경 부활..해경 출신 경찰관은?(R)
◀ANC▶ 정부가 해경을 부활시키기로 하면서 기대와 함께 갖가지 과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해경 해체' 당시 경찰에 흡수됐던 일부 수사*정보인력들은 또다시 해경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번 하반기 인사로 전남 등 5개 지방경찰청의 수사2과장...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대기업 취업 사기' 수억 원 가로챈 기자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은 대기업 직원들과의 친분을 내세워 자녀들을 취업시켜준다며 사기를 벌인 혐의로 인터넷신문 기자인 4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동안 자녀들의 취업을 바라는 지인들에게 여수산단 모 화학의 정규직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는 수법으로 8명으로부터 4억 천만 ...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경찰, '보조금 의혹' 목포시축구협회 압수수색
MBC가 보도한 목포시 축구협회의 보조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28) 목포시축구협회 사무실과 회장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했으며, 보조금 관련 서류와 통장내역 등을 확보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포시 축구협회가 목포시로부터 해마다 받은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사...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전남 학교 일부 급식 중단
전남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참가하면서 내일(29)부터 이틀 동안 초중고등학교 2백20곳의 급식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도시락 지참과 단축수업, 대체식품 제공 등으로 차질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50퍼...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세월호 화물 모두 꺼낸다(R)
◀ANC▶ 이르면 이번 주부터 세월호 화물칸 수색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아파트 9층 높이인 우현에서 화물을 크레인으로 하나하나 꺼내는 방식으로 미수습자를 찾게 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에 실린 화물은 현재까지 조사된 것만 2천 2백여 톤입니다. [반투명] 차량과 컨테이너...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 -
"세월호 선내수색 노동자 안전권 보장해야"
세월호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는 최근 세월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선내 수색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노동자들의 안전권을 보장할 것을 해양수산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생명보다 작업속도가 우선시돼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
김진선 2017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