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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선착장 옹벽 들이받아 5명 부상
여객선이 선착장을 들이받아 승객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8) 오전 10시 30분쯤 신안군 하의도 웅곡선착장에서 승객 25명을 태운 차도선 조양페리1호가 접안하다 선착장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김진선 2017년 06월 18일 -
세월호 객실 수색 3곳 남아..화물칸 수색 준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4,5층 객실부 44곳 가운데 41곳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하고, 남은 3곳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객실부 정밀수색을 완료한 뒤 이르면 이달 말부터 8월까지 화물칸에서도 미수습자를 찾는 수색에 들어갑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해역과 선내에서 미수습자 4명...
김진선 2017년 06월 18일 -
10%도 안 되는 보상금..막막한 동거차도(R)
◀ANC▶ 세월호 인양시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본 진도 주민들이 턱없는 보상 액수에 수령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미역 농사를 망쳐 한 해 생계가 막막해졌는데, 인양업체는 피해액의 10분의1도 안 되는 방제비만 보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진도 동*서거차도 어민들이 기름 피...
김진선 2017년 06월 17일 -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 동상 진도에 건립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의 동상이 진도군에 세워졌습니다. 최인호 작가 등의 재능기부로 고인의 1주기를 맞아 만들어진 동상은 진도 무궁화동산에 있는 세월호 기억의 숲에 설치됐으며, 오늘 열린 제막식에는 고인의 부모님과 세월호 유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에 나섰던 고 김관홍 씨는 부상...
김진선 2017년 06월 17일 -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목포신항 첫 방문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 하루 만인 오늘(17) 첫 현장방문지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세월호 선체수색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으며,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후에는 여수 국동항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광양항을 잇따라 ...
김진선 2017년 06월 17일 -
장흥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40대 추락해 숨져
오늘(17) 오후 12시쯤 장흥군 장동면 사자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6살 임 모 씨가 5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호회원들과 함께 산을 찾은 임 씨가 수년 만에 패러글라이딩을 다시 해보려다 조종미숙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6월 17일 -
영국 브룩스벨 "세월호 객실부 최대한 보존해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벨이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객실부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룩스벨 리차드 게인스 홍콩법인장은 오늘(16) 목포신항에서 선조위원들과 만나 이같이 협의하고, "객실부 안전설비 상태 등 조사가 시급한 만큼 직접 내부를 살펴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진선 2017년 06월 17일 -
'뇌물 수수' 김철주 무안군수 징역 5년 구형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오늘(16)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군수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 5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2년 직원 승진과 관련해 2천만 원을, 2015년 지적재조사 과정에서도 직원을 통해 2천 5백만 원을 받은 ...
김진선 2017년 06월 17일 -
전남 곳곳에 폭염특보..찜통더위 계속
오늘(16)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특보는 화순과 나주 등 7곳에 내려졌으며, 영암이 30.6도, 무안 30.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도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고,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과 '위험' 수준까지 높아져 바깥활동과 건강...
김진선 2017년 06월 16일 -
세월호 1차 수색 93% 완료..다음 주까지 계속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객실부 수색구역 44곳 가운데 93퍼센트인 41곳에서 수색을 마치고, 다음주 초까지 1차 수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당초 내일(17)까지 1차 수색을 마친 뒤 이달 말까지 모서리 등 정밀 수색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지장물 등으로 수색이 일부 더딘 곳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습본...
김진선 2017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