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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룩스벨 "세월호 객실부 최대한 보존해야"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6-17 08:18:11 수정 2017-06-17 08:18:11 조회수 0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벨이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객실부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룩스벨 리차드 게인스 홍콩법인장은
오늘(16) 목포신항에서 선조위원들과 만나
이같이 협의하고, "객실부 안전설비 상태 등
조사가 시급한 만큼 직접 내부를 살펴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룩스벨은 홍콩과 영국, 싱가포르 등
3개 사무소 협업으로 세월호 선체를 조사해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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