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표만 받은 민주당, 공항 내놓은 국민의힘(R)

◀ＡＮＣ▶ 전남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남의 대표적인 현안사업이었던 흑산공항은 아이러니하게도 진보를 표방하고 있는 민주당이 아닌 보수정부가 시작하고 보수정부가 매듭짓게 됐습니다. 흑산공항이 대선정국, 여야 정쟁의 도구가 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현실화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

'5개 이상 시군 선거구 구성 금지' 지역대표성 강화법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국회의원 지역구를 확정함에 있어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이 의무적으로 반영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향후 지역구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국회의원 지역구를 5개 이상의 자치구, 시군으로 구성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의원 지역구 가운...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 서훈해야"

동학농민혁명의 참여자 가운데 독립유공 서훈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혁명 참여자는 3천 백여 명으로 확인됐고 전남은 1,149명이 포함됐는데 이들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동학...

진보당 전남도당, 에너지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과 횡재세 도입을 전라남도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전라남도가 홀로사는 노인 난방비 지원 등을 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대책이 아니다"며 모든 도민에게 에너지 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민에게 닥쳐 온 난방비 폭탄...

전남도의회 첫 임시회..섬지역 생활용수 지원 조례 등 심사

전라남도의회는 오늘부터 10일 간의 일정으로 계묘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섬지역 생활용수 공급 지원 조례안과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표만 받은 민주당, 공항 내놓은 국민의힘(R)

◀ＡＮＣ▶ 전남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남의 대표적인 현안사업이었던 흑산공항은 아이러니하게도 진보를 표방하고 있는 민주당이 아닌 보수정부가 시작하고 보수정부가 매듭짓게 됐습니다. 흑산공항이 대선정국, 여야 정쟁의 도구가 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현실화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

전남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지역 안배' 선발 검토

전남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체험캠프의 참가자가 특정 지역에 치우쳐 있다는 MBC보도 이후 지역 안배를 고려한 선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차기 글로벌 체험캠프에는 22개 시군의 청소년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선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농업박물관,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체험행사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월 4일 영산호관광지내 농업테마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각종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엽니다.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달맞이와 소원지 달기, 액운을 떨치고 가족과 지역민의 평안과 풍년을 바라는 달집고사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리고 세시 음식인 부럼과 오...

강진군, 만 6세~18세 청소년 버스요금 '100원'

강진군이 2월부터 만6세에서 18세 청소년들이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강진군은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선과 거리에 관계없이 강진군 농어촌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할인분에 대한 운수업체 손실분은 군에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첫 태국 전세기 입국..전남 관광 본격화(R)

◀ＡＮＣ▶ 태국 관광객들을 태운 올해 첫 전세기가 무안국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를 중심으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른 아침 무안국제공항이 북적입니다. 게이트가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