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라남도는 고흥 봉래면 신금과 예내 등 천 132필지를 오는 2028년 3월까지 5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부동산 투기 등에 따른 토지 가격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된 허가구역에서는 기준 면적을 초과해 거래할 때 반드시 고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

'공사장 지반 침하' 등 해빙기 대형 건설현장 안전 강화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비롯한 도 발주 건설현장의 안전 점검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공사장 주변 침하와 균열 여부,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대책 수립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

"햇빛연금 우리도..." 주민들이 태양광 유치 나서(R)

◀ＡＮＣ▶ 발전소 등 개발 사업을 앞둔 지역마다 반대 주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큰 과제인데요. 태양광 발전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먼저 태양광 발전사업 유치를 요구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의 태양광발전소. ...

"정부*여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협조해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업 홀대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정부*여당이 쌀값 정상화를 위하고 농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정쟁수단이나 색깔론으로 호도한다면 농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양곡관리법 시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

강진 사찰음식 체험관 '도반' 문 열어

강진군이 오감통 시장 내 사찰음식 체험관 '도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사찰음식 체험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억 원으로 기존 음식점 건물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수시로 사찰음식 체험 수강생을 모집해 오는 24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남에만 없는 국립묘지' 호국원 유치 나서(R)

◀ＡＮＣ▶ 참전군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는 곳이 호국원인데요. 전남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유공자들이 고향이 아닌 타지에 묻혀야 하고, 유가족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어서 장흥군이 호국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참전군인 등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는 국립임...

전남도청 공무원 '채용 미끼' 부적절 관계 의혹

전라남도는 도청 6급 공무원이 결혼사실을 숨긴 채, 공무원 채용을 도와주겠다며 여성에게 접근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의 글이 도청 청렴 신문고에 올라옴에 따라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공무원을 품위유지의무위반과 부정청탁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

전남도의회, '민생현안' 결의문*건의문 잇따라 의결

전남도의회가 정치와 민생 현안 결의안을 잇따라 의결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어제(16)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문제를 지적하며, 강제징용 배상안 철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또 한전공대 표적감사와 후쿠시마 선박 평형수 국내 배출 저지 등과 관련한 건의문도 의결했습니다.

진도 '팽목항 석탄재 매립 저지' 승리보고 대회 열려

진도군이 진도항 배후부지에 석탄재 폐기물을 매립하려다 철회한 것과 관련해 진도군 시민단체와 군민들이 자축하는 승리 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매립 저지 진도군 대책위원회'는 진도항이 석탄재 폐기물이 아닌 토사로 매립된 것은 진도 환경운동사에 업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역이 올바르게 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찬반 '팽팽'(R)

◀ＡＮＣ▶ 사실상 재분리 수순에 들어간 광주전남연구원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청회에서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는데, 정치적 셈법에 휘말리느라 그동안 연구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출범했다 통합과 분리, 재통합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