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학생*노동자 아침식사 지원 조례 발의..전국 최초

대학가의 '천원의 아침밥'이 호평 속에 수요가 늘면서 대학생과 노동자들의 아침식사를 지원할 조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의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아침식사 지원 조례'는 쌀 이용 촉진과 결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된 쌀을 재료로 도내 대학생과 노동자들에게 아침...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구축(R)

◀ＡＮＣ▶ 국토교통부가 광주에서 나주간 광역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호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인데, 전라남도는 이를 계기로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가...

"식민사관 근거한 전라도 천년사..역사 왜곡 바로잡아야"

전라남북도와 광주시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오는 6월 출간을 앞두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을 바로 잡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전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도 천년사'의 일부 표현이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근거하고 고조선의 역사를 축소하는 등 왜곡...

'광주 군공항 이전' 함평군수 찬성인가?(R)

◀ＡＮＣ▶ 함평군이 다음달 예정했던 광주 군공항 유치 여론조사를 8월로 연기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상 광주 군공항 이전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공항 이전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군이 마련한 첫 공식 기자...

최국진 진보당 목포시위원장, 제22대 목포 총선 출마

최국진 진보당 목포시위원장이 내년에 치러지는 제22대 목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 조직국장과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등을 역임한 최국진 진보당 목포시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에 맞서 검찰개혁에 앞장서고, 일당독식 지역정치 대신 새로운 진보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

팽목항 세월호 조형물 비바람에 파손돼 일부 철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세월호 조형물이 강한 비바람에 파손돼 일부 철거됐습니다. 광주 세월호 시민상주모임과 4.16가족협의회는 지난 5일 진도 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조형물이 파손됐으며 안전을 위해 받침대만 남긴 채 철거하고 추후 다른 상징물 설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

'불고기 파티에 초대합니다' 인구감소를 막아라!!(R)

◀ＡＮＣ▶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농산어촌들의 소멸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주민들도 고령층이 많은데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젊은 유동 인구라도 늘려보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6백년 넘도록 견고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강진의 ...

전남도, 정부 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3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정부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데 전라남도는 82개 정량지표 가운데 79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6.2%의 ...

"중국인이지" 이주여성 위한 시스템은 제자리(R)

◀ＡＮＣ▶ 진도에서 술에 취한 남성들이 이주여성 집까지 쫓아가 부부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 남성들은 "중국사람이지?" 등 비하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주여성이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고 피해를 당했을 때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시스템도 아직 제대로 갖...

'번거로운 농촌 공익직불금 신청' 원스톱 제도 마련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이 이무진 해남군 농민회장과 함께 농업*농촌 공익직불금 원스톱 등록신청 제도 마련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의원은 현재 농민이 직불금을 등록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읍면동사무소 등을 모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워 원스톱 행정 서비스 도입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