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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상해 용의자 경찰서에서 자해소동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8-17 21:53:12 수정 2006-08-17 21:53:12 조회수 0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던 용의자가
경찰서 보호실에서 자해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아침 7시 30분쯤, 상해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39살 이 모씨가 경찰서 보호실
화장실에 놓인 세정제를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형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1시 40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 호프집에서 48살 김 모씨가
자신의 부인과 바람을 피운다고 오인해
김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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