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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돋보기(R)

입력 2006-08-21 07:58:18 수정 2006-08-21 07:58:18 조회수 1

◀ANC▶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내일( 22일)
전남 서부와 동부 지부를 설치하고 지역밀착
지원에 들어갑니다.

목포권에도 특1급 호텔이 문을 여는등
관련 업계가 본격 경쟁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ND▶

그동안 전남 서부와 동부지역 중소기업인이
중소기업 진흥공단 광주 지역본부를
찾아가는데만 1,2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목포와 순천시에
서부,동부지부가 각각 문을 열게됨으로써
이같은 불편이 해소되고 중소기업 현지
지원시책도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목포 하당 신도심에 들어선 중진공 서부지부는
목포와 해남 완도등 8개시군을 관할하게
됩니다.

◀INT▶임순택 지부장
*중진공 서부지부*

중진공의 주요업무는 정책자금지원과
중소 밴처기업지정 경영 컨설팅,해외마케팅
지원등 중소기업 종합자원기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16일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특1급 호텔인
'호텔현대 목포'가 영암군 삼호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건물 전체에 무선인터넷 환경이 구축돼있고,
3개국어 동시 통역이 가능한 5백석 규모의
국제회의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목포 신안비치호텔도 국제회의가 가능한 천4백평규모의 컨벤션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착수합니다

신안비치호텔은 기존 호텔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동시에 착공해 내년
성수기 이전에 개장할 계획입니다.

도청이전과 현대삼호중공업 활성화로 사업에 탄력을 받와왔던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도
회의실 정비와 함께 영업력을 보강하고
서비스를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1급 호텔의 개관이 양대구도로 펼쳐져 왔던
지역 호텔업계가 어떤 구도로 바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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