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중심지인 해남과 진도는 물론
전남 일원에서 420억여원 규모의 이순신 관련
유적지 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린 명량대첩 현창사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광주.전남발전연구원과
해군사관학교 연구진은 거북선 등의 복원을
포함한 이같은 내용의 사업안을 건의했습니다.

또 명량대첩 행사는 당분간 해남과 진도에서 각자 개최하되 향후 도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전남개발공사에서 민간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