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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달라진 교통망-R

입력 2007-02-19 08:14:22 수정 2007-02-19 08:14:22 조회수 4

◀ANC▶
2012 여수 박람회 유치에 분수령인
BIE 실사가 2달 밖에 남지았습니다.

지난 2002년 교통망 열악은
여수 박람회 유치에 큰 걸림돌이였는데
오는 4월 실사에는, 달라진 SOC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먼저, 공항이 변했습니다.

광양만권의 관문역할을 해온 여수공항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0년간 2천 2백억원이 투입돼 활주로가
2천 100m로 확장됐고, 신청사는 연간 270만명의 여객처리 능력을 갖췄습니다.

여수권으로 진입하는 도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율촌 산업단지와 남해고속도로
순천 나들목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부분 개통됐습니다.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신항으로 연결되는
우회도로는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도
가시화 됐습니다.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는 여수 연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전라선 철도망도 변하고 있습니다.

순천-여수 개량사업 구간 가운데 최장터널인
여천터널이 굴착 3년만에 관통됐습니다.

이번 터널의 개통으로 순천-여수구간 철도개량사업이 2009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을 잇는 진입도로도
오는 10월부터 착공됩니다.

오는 2012년까지 8천 8백억원이 투입돼
8.5킬로미터의 교량이 만들어집니다.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보될
여수권 SOC,

올해말 여수박람회 개최가 확정되면
SOC 확충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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