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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은 비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4-29 21:55:32 수정 2007-04-29 21:55:32 조회수 1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완도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5.2도까지 오르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을 맞아 영암 월출산과 해남 대둔산,
목포 평화광장등에는 햇볕을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고, 소규모 체육행사와 단합대회등도 잇따랐습니다.

목포등 전남 서남부 지역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오후부터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30에서 70mm 입니다.

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낀 해역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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