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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고흥 햇마늘 '강세'-R

입력 2007-05-10 08:00:38 수정 2007-05-10 08:00:38 조회수 1

◀ANC▶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인 고흥 지역에서
최근 햇 마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 마늘의 작황은 평년작 이상인데다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고있어
농민들도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풍양면의 마늘 재배밭 입니다.

올해 첫 생산되는 햇 마늘을 수확하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쉴틈없이 분주합니다.

고흥 마늘은 난지형 마늘로
매운 맛이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고흥 마늘의 작황은
지난 겨울 온화한 날씨와 함께
병해가 발생하지 않아 평년작 이상입니다.
◀INT▶
(날씨도 좋았고, 병해도 없어 작황 좋다..)

녹동 농협의 첫 산지 경매 가격도
한접 100개 당 만1000원에서 만3000원 선으로
예년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가공용 원료 마늘 부족으로 가격 강세 계속될 전망...)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인
고흥의 2천여 헥타르 면적에서
올해 예상 마늘 수확량은
모두 2만4천 여톤이며
이에 따른 농가소득도
250억 여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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