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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주유소-농어민 짜고 면세유 빼돌려

입력 2007-05-30 21:55:19 수정 2007-05-30 21:55:19 조회수 2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농어업인들과
결탁해 면세유 수십만 리터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나주 모 주유소 대표 40살 A씨등 2명과 이들에게 면세유를 넘긴
나주지역 농어업인 20명등 모두 22명을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주유소 대표 2명은 농어업인과 짜고 2005년 2월부터 최근까지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7억8천만원의 면세유
60만4천리터를 빼돌려 높은 가격에 팔아
4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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