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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골프장 물의'경찰서장 경고..보험처리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7-11 21:55:39 수정 2007-07-11 21:55:39 조회수 1

휴일에 관용차를 타고 골프치러 간
전 경찰서장에게 경고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새벽 무안의 한 골프장에 운전병이
모는 관용차를 타고 갔다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킨 전 함평경찰서장 한 모 총경에 대해
시기와 방법상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편 이번 교통사고는
업무 수행중에 발생한 사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남지방경찰청이 가입한 보험에서
수천만원의 보험금이 교통사고 처리 비용으로
지급돼 국민의 세금이 낭비됐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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