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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앞바다에서 선원 바다로 추락해 실종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8-08 21:55:07 수정 2007-08-08 21:55:07 조회수 1

어제 밤 8시 10분쯤
영광군 낙월면 석만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대기중이던 14톤급 어선 선원 35살 이 모씨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낚시를 하고 있던
선장 42살 윤 모씨를 갑자기 밀어 함께 바다로
추락한 뒤 실종됐다는 선장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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