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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무안 함평에서는 오늘부터
도요새 특별전과 분청문화제,꽃무릇 큰잔치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간추린 소식 김서련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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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은 '목포 남항 앞바다를 찾는
도요새들'을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기획전은
물떼새 생태사진과 박제가 전시되고
이동 경로 조사연구 과정등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제3회 무안분청 문화제가 무안불무 공원
일대에서 개막돼 17일까지 이어집니다.
문화제에서는 다양한 기법의 무안분청 전시회를 비롯해 작은음악회,물레체험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분청자기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꽃무릇 자생 군락지인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 큰잔치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펼쳐집니다.
올해는 사상 유례없는 여름 무더위로
개화시기가 늦춰져 추석무렵을 전후한 시기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제10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오늘 완도공설운동장에서 20개시군이 참가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전라남도는
참가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새목포 마라톤 클럽 동호회원 50명은
오늘 목포축협 3층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개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서남부 다른지역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유대를 강화해 마라톤
생활화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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