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초고령 사회로
질주하고 있는 전남지역에 병원이
증가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개업하는 병원들도
노인성질환 전문 클리닉을 갖추는등
실버 특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최근 해남군에 개업한 5백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입니다.

MRI와 CT등 첨단진료 장비를 갖추고
운영에 들어간지 5개월째,,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ＩＮＴ▶
(해남을 비롯해 완도, 진도, 강진등에서 찾아오십니다.)

해남군의 노령인구 비율은 24%,,
총인구 8만3천명가운데 2만명이
65세이상 노인들입니다.

또 해마다 천2백명씩 인구가 줄고 있지만,
해남지역에는 일년에 한곳 이상의
의료기관이 개업해 지금은 65개 각종 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환자 수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노인환자의 수는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근골격계, 내과등 노인성 질환자의 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타켓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속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농어촌 의료기관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산업들이
이제 본격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