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진도군과 농협이 전국 처음으로
농수특산물 고객관리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고객망을 확보해 일원화된
판촉활동을 벌이겠다는 것인데 넘어야할
산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11월 진도군청에 개설한
농수특산물 고객관리센터입니다.
◀SYN▶ 고객관리센터 상담원
..안녕하십니까? 진도 농수특산물 센터입니다..
지금은 향우를 비롯해 만여명에 이른
고객명단을 확보하고 전산화하는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도군과 농협이 컨소시움 형태로
만든 고객관리센터는 15명의 전문 상담원을
확보해 홍보와 주문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우수 인증업체에서만 생산한 농수특산물
쇼핑몰도 만들었습니다.
◀INT▶ 홍성진(진도군 유통담당)
..농특수산물 판매와 홍보에 역할 기대..
이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연간 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앞으론 인건비를 포함한 센터 운영을
쇼핑몰 참여업체들이 직접 맡아야하기때문에
무엇보다 조속한 매출 확대와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란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개설한 진도 농수특산물 고객관리센터,
(S/U) 전국에서 첫 시도되는 만큼
자치단체와 농협,업체간 유기적인 협조가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